일본에서 먹는 팩 삼계탕
먹고살기/혼자먹는밥


슈퍼에 갔다가 익숙한 글자를 보고 다시 보니

삼계탕!

그리고 청정원에서 나온거더라 브랜드도 아는 거고 삼계탕도 먹고 싶어서

한 번 사서 도전.



팩에 든 삼계탕. 일본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것인듯.

한 팩에 1인분이라한다.



받침없는 일본어로 발음하게 되면 사무게탕 ^-ㅜ 닝기리



끓는 물에 데우거나, 직접 냄비에 넣고 15~20분을 끓여도 되고 용기에 옮겨 전자렌지에 데워도 된다고 한다.


팩 크기가 꽤 커서 잠길만한 큰 냄비도 없고, 전자렌지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으므로

삼계탕 좀 먹는 기분나게 냄비에 옮겨서 끓여먹었다.




원산국도 대한민국 틀림없고! 내용량은 800그람



근데 칼로리는 100그람당 97...

얼추잡아도 이거 하나 먹고 나면 800kcal 좀 안 되게 섭취하시겠네여 ^^

칼로리 최고시다!!!!! 와!!!!!



이건 그냥 못 본걸로...




찌개용 냄비에 담으니 딱 맞게 찬다.

기름이 둥둥

한 15분 정도 팔팔 끓이고 나니 삼계탕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.

침이 꼴깍꼴깍




꽤 끓였더니 쫘잔.



소금이랑 후추 섞어 찍어먹을 것도 만들고

(실수로 후추 겁나 많이 들어간건 에러...★



요렇게 영계 한마리 온전히 다 들어있는 것도 확인.

꽤 모양이 온전히 유지되어 있는 편이었다.



살코기부터 냠냠.


뼈도 씹으면 그냥 바스라질정도로 엄청 부드럽다.

살코기도 완전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음.



국물도 혹시나 싱거우면 소금 좀 치려고 했더니

먹기 딱 좋게 간이 배 있어서 소금 칠 필요 음씀



가격도 보통 파는 것보다 저렴

➤그 슈퍼에서 유난히 싸게 팔았다.

보통 수입식료품점 갔을 때 내가 한국에서 본 적 없는 브랜드 팩 삼계탕이 600~800엔 정도인데

그 슈퍼에선 청정원 팩 삼계탕을 400엔 안되는 가격에 팔고 있어서

베리 존트 합리적이었음.


맛도 괜찮고 해서 자주자주 사 먹고 싶어진다.

재구매욕구 상승!!!


단지...


칼로리 생각하며 자제하려 했으나

밥까지 말아먹은건 대함정 ^-ㅜ...


알토란1 2013.10.17 17:42 신고 URL EDIT REPLY
아 맛있겠네요 잘보고갑니다.
4월의라라 2013.10.17 18:02 신고 URL EDIT REPLY
일본에서도 청정원이 진출했군요. 외국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. ㅎㅎ
일본에서 유학하시나봐요. 혼자 유학하신다니 엄마맘이 생기네요. 건강 잘 챙기세요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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